
01 2022 · 102분
애프터썬
Aftersun
감독 Charlotte Wells
어른이 된 소피는 터키 휴양지에서 아빠와 찍은 영상 속 표정들을 다시 본다.
이 모음의 감상 포인트
딸이 다시 보는 휴가 영상 속 아버지의 표정. 설명되지 않은 마음을 뒤늦게 더듬는 방식이라, 지나간 가족의 시간을 떠올리게 할 수 있어요.
가족과 상실, 다 하지 못한 말을 다루며 정서적 부담이 높은 영화들입니다. 가벼운 위로보다 깊은 감정을 만나고 싶은 날에.

01 2022 · 102분
Aftersun
감독 Charlotte Wells
어른이 된 소피는 터키 휴양지에서 아빠와 찍은 영상 속 표정들을 다시 본다.
딸이 다시 보는 휴가 영상 속 아버지의 표정. 설명되지 않은 마음을 뒤늦게 더듬는 방식이라, 지나간 가족의 시간을 떠올리게 할 수 있어요.

02 2021 · 179분
Drive My Car
감독 Ryusuke Hamaguchi
히로시마의 연극 작업을 위해 차에 오른 가후쿠는 운전기사 미사키와 긴 침묵을 나눈다.
긴 이동과 침묵 사이로 조금씩 드러나는 상실. 감정을 빨리 풀어주기보다, 말할 수 없었던 것 곁에 오래 머무는 영화예요.
이런 날에
마음이 무거운데 꼭 이유를 설명하고 싶지는 않은 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잠깐 감정을 맡길 수 있습니다. 이 모음은 감정적 부담이 크다는 근거가 있는 작품에서 고릅니다. 눈물을 약속하거나 슬픈 결말을 미리 알려주는 목록은 아닙니다.
고르기 전에
상실, 가족, 기억처럼 가까운 소재일수록 감상은 사람마다 달라집니다. 소개에서 어떤 관계를 따라가는지 확인하고, 지금 피하고 싶은 주제라면 무리해서 볼 필요가 없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 바로 다음 일정을 잡기보다 여유를 남겨 두는 선택도 가능합니다.
다음엔, 내 취향으로
몇 가지 질문으로 취향을 더 좁혀보세요.